주식X가상화폐X경제

펀디(펀디엑스 PUNDIX)홀더들에게... 액면병합 이후 계속 존버해야될까?

이슈팔이 2021. 4. 2. 20:02
반응형

 

 

 

 

암호화폐도 결국 화폐잖아.

화폐의 수요가 늘고 유통이 증가하면 거래편의성을 높이고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액병은 꼭 필요한거야.

1달러 = 1150원.

달러의 액면가치가 원화의 1150배.

 

실물로 지폐나 동전이 오가지 않고 온라인이나 모바일상의 거래도 마찬가지.

펀디엑스 측에서 1PUNDIX의 가치를 엽전이 아닌 지폐로 보기를 원한다는 얘기임.

 

액병후 펀디의 가치가 9000원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떨어지고 있지.

결론부터 말하면, 투자는 각자의 책임이니까 팔거나 홀딩하거나 그건 형들 맘이야.

 

주식이나 암호화폐나 가격결정이 Product 자체의 기능이나 가능성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거 다 알잖아.

세력이 있어.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진 가격결정자들이지.

우리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그것도 아주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합을 하고 있는거잖아.

 

암호화폐 마켓에서 세력은 화폐 발행팀, 거래소 그리고 미국과 중국자본이야.

펀디 액병스왑은 업빗과 빗썸에서 먼저 이루어졌고 바이낸스는 4월 5일에 진행될 예정이야.

바이낸스의 펀디 입출금은 4월 9일부터 가능하고.

다시 말해서, 4월 10일 이전에 펀디는 빗썸, 업빗의 가두리 상태가 되어있는거야.

 

세력들 가운데 하나인 업빗, 빗썸이 가두리 친 펀디를 빗썸의 가격에 맞추어 놓고

페닉셀 물량을 받고 있다고 나는 보고있어.

4월 10일에 액병된 펀디가 바낸에서 거래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8300원을 기준으로 쏘거나 내려가겠지?

 

형들 생각에는 쏠거거 같아, 내려갈거 같아?

쏠거라는게 내 생각이야.

뭐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어.

 

펀디측도 물량을 어마무시하게 들고 있고, 바이낸스, 업빗, 빗썸도 매집한 물량을 잘 팔아야 하지 않겠어? ^^

소각한다, 바이백한다, 스테이킹도 한다, FX코인도 준다잖아?

왜? . ........ . . . . .펀디 가격 올리려고 ~!

 

모든 사업자들은 끊임없이 자기 분야의 경쟁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전략을 수립, 수정해야 되.

펀디측은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기 전에 펀디의 사용처를 극대화하고 펀디의 가치를 올려 놓아야 한다는 거지.

뭐, 길게 말했네.

나는 펀디 들고 있는 흑두루미거든?

휴먼스케이프도 초기에 선택했고, 메디블록도 초기에 선택한 흑두루미.

 

 

 

 


※ 윗글 요약

 

일단 제일 중요한 말은

4월 5일 : 바이낸스 펀디 액병스왑 진행 > 바이낸스의 펀디 입출금은 4월 9일부터 가능

4월 10일 이전에 펀디는 빗썸, 업빗의 가두리 상태 이후 변동이 됨

 

이후  소각한다, 바이백한다, 스테이킹 한다, FX코인 준다도 참고해라 


[ 해당 글에 동감하는 댓글 1 ]

 

내생각과 완전히 동일하다 ㅎㅎ 이런생각을 하고있는 친구가 있다니 ㅎㅎ

그래 주식이던 코인이던 결국은 세력이나 고래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지금 어떠한 생각을 하고있을까 그걸 생각하는게 첫번째이고

그리고 이 코인판에서는 흑우들은 지금 어디에 눈이 쏠려있는지를 봐야하는거지.

 

흑우들의 마음은 지금 엽전이 스왑되어 지폐가되었으니 안갈거다 라고 생각하는건데

작성자 글에 왜 스왑했는지에 대해서 살짝 덧붙이자면

사실 오늘 개발자도 이야기했지만 DeFi 환경에서 실용 시 펀디 수량의 소숫점 문제가 있어서

이를 스왑한것이 기술적인 문제라고 한거다.

그러한 기술적인 문제 이외에도 잭이 전에도 언급했지만 거래가 보다 원활하게 일어나겠금

전체 코인의 숫자를 줄이고싶었다고 한거지.

 

난 원래 코인판에 내가 생각하고있는 뷰 잘 안쓰는데 나랑 같은 뷰를 보고있는 친구가 있어서 오늘 있는 그대로 말을 하게 되네 ㅎ 0.2부터 들고 있지만 아직 안팔았다. 9일 까지 이제 몇일 남지도 않았지만 ㅎ 조만간에 재미있어지겠지 ㅎ 주말 잘보내라 펀디안들아

 

그리고 전에도 한번 글써서 이야기 했지만 이 코인판전체가 깨부셔지는 그런 장이 오지않는이상 상승장에서 개별주가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약간 큰 변동성의 시기는 가질수있으나 금방 회복된다. 특히나 BTC 마켓에 묶여있을수록.

또한 마진에서 팔리고있는 애들은 결국 롱에 의해 돌아오게 되어있는겨.

이번 병합을 숏 치는 마진러들이 이용해서 그런거지.

오늘 이미 호재들을 발표했고 상승이 뻔한 지금 숏들이 계속 숏 못친다.

너희 흑우들이 슬슬 다시 투심을 회복한다싶으면 그들도 결국 롱 치는법이야

 

 

[ 해당 글에 동감하는 댓글 2 ]

 

나는 지금 가격 찍어누르는 주체 자체가 의외로 '타세력'이 아닌 '펀디 자체'라고 봐.

소각할려면 소각할 물량을 확보해야하는데, 얘네들도 결국은 지출을 최소화 해야하니

최대한 찍어 누르는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대상을 업빗이랑 빗섬으로 삼은거 같아. 바낸이 주 거래시장이니 거래량 적은 여기가 더 만만하겠지..

뭐 나중에 실제로는 소각물량 모은건데 바이백한거라고 구라빨 내새우면서 광고할지도 모르고..

또 지금 역프가 심한데, 버거형들은 업빗 빗섬서 줄줄 흘러내리는거를 지금 다 지켜보고 있단말야?

본인들은 병합뒤에 어케 될까에 대한 참고가 될 수 가 있을테니까.

근데 무려 5~9일이나 차이가 나는데도(생각할 시간이 충분한데도), 정작 본인네들은 하락세가 심하지가 않는걸 보고(우리는 병합후에 어케 될지 몰랐으니 사람들이 기대감에 매수를 해댔다가 폭락했지), 본인들의 가격방어에 자신감을 어느정도 갖게 될거고, 업비트 빗섬에서는 시장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구나 라고 확신을 하기 시작할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일 혹은 모레쯤부터 시세차익을 노리고 업빗 빗섬에서 싸게 떨어진 가격에 줍줍을 해대려고 하겠지.

그리고는, 바낸에서 오픈완료되면 이를 정가에 팔고 역프가 자연스럽게 조정이 되지 싶어.
그러면 펀디는 이제 소각발표하고 병합전 가격 혹은 그 이상으로 가격 상승을 유도 할꺼야.

아마 이게 펀디 쎄오가 짜노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다.

비트판에서 과거에는 병합=떡락확률 다분 이라는 공식이 거의 들어맞기는 했지만, 바낸이랑 병합시간을 엇박자로 맞추면서 소각일정을 미리 공개 했다는것 자체가 펀디 쎄오가 이 시나리오를 오랫동안 생각해 온게 아닌가 싶다.

(몇일전에 펀디코인으로 테슬라 두대 샀다고 자랑하는 글을 써놨던데, 회사 망하게 생겼는데 굳이 그렇게 여유를 보인 것은 눈여겨 볼 만 한거같아) 물론 이 시나리오대로 흘러갈지는 펀디 쎄오가 아닌 조물주만이 알지도 모르지.

하지만 확실한거는, 펀디는 재료가 확실히 좋은 회사인거 맞고, 인도네시아 싱가폴 쪽 코인이라서 다소 한국사람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맞지만, 주 사업대상이 현재만 하드라도 동남아,인도,브라질 인데, 아무리 개발 도상국이더라도 이 나라들이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나라들이라는 점, 여기 합산 인구 수가 넘사벽이라는점에서는 코인판에서 뭔 가치 투자겠냐만, 눈에 띄는건 사실이야.

요약하자면 내 생각에는

펀디가 스스로 업빗 빗섬 찍어누름 -> 소각 물량 싸게 줍줍 -> 바낸 오픈 -> 빠른 정상궤도 탈환 -> 소각진행 -> 완전 정상화 를 목표로 시나리오를 실행하고 있는거 같아.


시나리오 대로라면 4.3 4.4일중부터 확실한 반등점이랄만한 반등점이 나온다는건데(떡상 말고 말그대로 반등포인트, 최종적인 익절포인트는 10일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게 아니라면 펀디 쎄오가 생각한 시나리오가 틀렸다는거겠지. 내 생각도 틀린걸꺼고.

내가 얼마에 물렸냐고 사람들이 물어볼까봐 미리 말하자면, 나는 7200원에 펀디를 '물었고', 운이 좋아서 6000원까지 확실히 내려가 준다면 추가매수 해서 평단가 6500원으로 맞출 생각이야. 나도 사실 쫄리긴 매한 가진데, 어차피 다른 코인들 너무 고점이라 부담스러운데 좀 쉬어가지 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