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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39세 연하와 임신 스캔들 (낙태 종용)

이슈팔이 2021. 8.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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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76)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해당 여성은 현재 김용건을 고소한 상태다.

 

 

김용건은 지난 2008년 고소인 A(37)씨를 만났다.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인연을 맺었고,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용건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둘은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갔다"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의지하던 사이"라고 귀띔했다.

 

김용건과 A씨의 갈등은 지난 3월 불거졌다.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한 것. 둘은 입장차는 급기야 소송으로 번졌다.

김용건은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보지 못할 거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A씨는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하소연했다. 

A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결국, 혼전 임신은 법정 싸움으로 비화됐다.

A씨는 지난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

최근 경찰에 출두,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김용건은 법적 대응에 유감을 표했다.

김용건 측은 "A씨가 갑자기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를 했다. 경찰서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용건은 A씨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5월 말, (A씨의 출산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건 측은 "76세에 임신이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다”면서 “A씨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다.

지금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이어 "현재 (김용건) 자신의 상황보다 A씨와 태아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A씨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직접적인 대화를 거부했다.

임신 이후 2개월 동안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는 것.

그는 모든 것을 법적 대리인에 일임했다. 

 

선종문 변호사(광야)는 "A씨는 24살에 김용건을 만났고, 37살에 임신을 했다”면서

“1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용건은 63살에 24살이랑 만난거...

여자분이 24살에 김용건을 만났다는것이 ㄹㅈㄷ...

39세 연하면 85년생이라는 것인데 46년생 김용건을 만났다는건 ㄷㄷㄷ

 

여자분 A씨는 하정우보다도 어리고 하정우 동생(차현우)보다도 어림...

 

하정우는 1978년생

 

암튼 디스패치의 단독보도후

김용건의 임신 스캔들이 화제가 되자 김용건 측에서 공식입장을 냄

 

 

임신스캔들에 대한 김용건 공식입장문

 

 

김용건은 스캔들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 A씨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음에도 법적 분쟁으로 일이 커지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A씨에 대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다며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초, A씨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는 김용건은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라며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는 김용건은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다. 제 사과와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고 전했다.

입장문 발표에 앞서 김용건의 법률대리인인 임방글 변호사는 스포츠조선에 '낙태 강요'라는 A씨의 주장에 대해 "늦은 나이에 임신 소식을 들은 김용건은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고, 자신에 비해 한참 어린 A씨의 입장도 걱정이 돼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어떠냐는 의사를 전했던 것"이라며 "출산을 원하는 A씨의 의견를 수용하고 아들인 하정우, 차현우 등 가족들과도 원만하게 대화를 나눈 후, A씨에게 출산과 책임의 의사를 전달했으나 A씨가 연락을 받지 않았다. 마음이 상한 A씨의 마음을 달래주기 부족했던 것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김용건은 예비 엄마와 아이를 위해 최선의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전해드린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인 김영훈(차현우)은 "아버지 개인적인 일"이라면서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과거 하정우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여

아버지 김용건에게 추천해준 영화

 

베스트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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