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고 학폭 피해자 자살 강원외고에 다니던 17살(만 16살) 남학생이 학교폭력과 따돌림, 그리고 학교 측의 방관, 및 체벌(휴대폰 뺏기)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지난 주말 하늘나라로 떠남 극단적인 선택을 한 학생은 죽기전 엄마한테 보낸 카톡 유서에 '아무도 원망하지 말고 싸운 친구(가해자) 미워하지 마 행복하게 살다 다시 만나자 우리 가족'이라고 남겼다고 함 해당 학교는 강원도 양구에 위치하고 있고 관련 뉴스기사는 전부다 학교측의 조치로 내려간 상태 새벽에 장례식장에 방문한 학교측 인사와 이야기 할 때 모든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할 경우 학교 측에는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겠다고 했으나 최선을 다해 조사하고 밝히겠다는 약속과는 다르게 선생들과 학교 측은 가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을 모두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