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예지 하차 '아일랜드' 제작진, 캐릭터 전면 수정…첫 촬영 지연(종합) [OSEN=김보라 기자] 드라마 ‘아일랜드’ 측이 최근 ‘학폭’, ‘남친 조종설’ ‘인성 논란’ 등의 의혹이 제기된 배우 서예지(32)와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대본을 전면 수정 중이다. 그녀가 맡을 예정이었던 주인공 캐릭터를 완전히 변경하고 있다. 서예지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었던 ‘아일랜드’의 출연이 무산된 가운데 제작진은 현재 대본을 전면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제작진은 원작 웹툰 ‘아일랜드’의 세계관을 좀 더 실감나게 화면에 표현하고, 서예지가 제안 받았던 원미호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예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극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