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선율이 느껴지는 앙리 마티스의 〈음악(The Music/La Musique)〉 야수파 화가 앙리 마티스는 자유로운 색채로 자신의 작품에 음악성을 도입한 화가다. 악보와 기타 치는 여인을 그려 넣은 그의 대표적인 작품 은 자유로운 곡선과 직성의 어울림을 통해 음악적 분위기를 실현한 작품 금방이라도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을것 같은 앙리 마티스의 1939년 작품 두 여인을 배경으로 관엽식물 몬스테라의 잎이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데 기타를 연주하는 여인과 음악을 감상하는 여인의 형태에서 느껴지는 유동적인 곡선의 이미지는 마티스 특유의 리드미컬한 음률을 느끼게 해준다. "모든 색은 함께 노래한다. 음악에서 화음처럼 모든 색은 합창에 필요한 힘을 가지고 있다” -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