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영상 따라하다 쾅… 13세소녀 화상, 피부이식 수술까지 [사건 요약] 미국의 한 13세 소녀가 동영상 모바일 공유 앱인 ‘틱톡’에서 본 영상을 흉내 내다 3도 화상을 입음 >> 이 소녀는 2주 넘게 입원 치료를 받으며 피부이식 수술을 3번이나 받게됨 2021년 5월 30일(현지 시각) ABC뉴스, 데일리 메일 등에 다르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데스티니 크레인(13)은 지난 13일 소셜 미디어 ‘틱톡’에서 한 영상을 보고 따라 하다 자신의 집 화장실에 불을 냈다. 당시 틱톡을 즐겨 하던 데스티니는 한 인기 영상에 매료됐다. 이 영상에는 거울에 가연성 액체로 그림을 그린 뒤 불을 붙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데스티니는 양초와 라이터 그리고 소독용 알코올을 가지고 집 화장실에 가 영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