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테레즈 월터의 외모는 놀라웠다. 그녀가 파블로에게 조형적인 영감을 준 여자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고대 그리스 스타일로 아주 매력적이었다. 볼륨이 있고 선이 뚜렷한 그녀의 몸은 완벽했으며, 한 점의 빼어난 조각 같았다. 그녀는 모델로서 아주 훌륭했다." -파블로 피카소의 다른 연인인 프랑수와즈 질로 - [작품 주제] 피카소의 '꿈'은 마리 테레즈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채, 부드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곡선, 풍만한 형태를 사용하여 신비하고도 초월적인 여신의 이미지로 표현 [표현재료] Oil on canvas, '캔버스에 유채 [작품 해석] 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은 바로 피카소의 네 번째 연인 마리 테레즈 발테르(1909~1977) 이다. (피카소가 45세 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