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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중견기업 대표, 캐디 성추행 의혹 (어느 회사 누구?!)

이슈팔이 2021. 4.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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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한 중견기업의 대표가 골프장 캐디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이틀 전 60대 중견기업 대표 이모씨를 포함한 4명은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에 방문했다. 캐디 A씨는 이날 이씨가 자신에게 신체 접촉을 하며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 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고 강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옆으로 와서 몸 문대며, 어깨랑 어깨를 부딪히면서. 무슨 어디 단란주점, 룸살롱 여자 대하듯이”라며 “갑자기 얘기를 하다가 제 허리를 확 끌어안았다. 왼손으로 제 왼쪽 허리를 확 끌어안았다”라고 말했다.

A씨가 화를 내자 이씨는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다. 결국 A씨는 사내메신저로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골프장 관계자는 울고 있는 A씨에게 “돌던 홀을 다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A씨는 “저 사람은 안 그랬다는데? 어깨만 툭 건드렸다는데? 이러는데 거기서 더 화가 났다”라고 분노했다.

이씨와 동행한 증권사 부사장은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넸다. A씨는 “저 캐디피 안 받는다고 했더니 일단 받으라고 하더라. 일이 터지자마자 바로 준비해오는 것부터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돈봉투를 준 증권사 부사장은 “저는 돈봉투를 준 게 아니고 캐디피 13만원을 넣어서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캐디들 사이에서 성추행으로 악명 높은 손님이었다. 다른 성추행 피해자는 “등에 있는 브래지어 있는 그 부분을 계속 쓰다듬고. 얼굴을 이렇게 쓰다듬고 악수를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씨는 “보조원과 즐겁게 운동하던 중 일어난 일이라 당혹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실명공개하고 법대로 처리해라.

골프장은 cctv도 없고 있다해도 근접촬영이 안되기에저런 일을 당해도 증거대기 쉽지 않을듯.골프장의 저런 대응도 뻔하다. 캐디를 직원으로 보호하기보다는 돈많은 손님이 더 중요하겠지.우리나라 골프장 수준. 뻔해..

캐디를 보호해줘야 할 골프장에서 나몰라라 하니 그 골프장 직원들도 그 진상고객놈이랑 똑같은 놈들이다.적극 대응 해줘야 할 판국에 제식구 보호는 커녕 사실규명조차 안하니 어디가서 캐디라는 직업이 인식이 안좋게 남지.ㅉㅉㅉ손놈도 대기업도 아닌 고작 중견기업대표 라는 이유로 vip회원권도 아닐텐데 벌벌 기면 골프장 수준도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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