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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21·장용준)이 자신의 안티들에 대해 "대깨문"이라며 "사람이 아닌 벌레"라고 막말을 했다.
노엘은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영상에서 노엘은 한 네티즌이 "앨범이 나오면 사람들이 또 욕 할 텐데 마음가짐(이 어떠냐)"고 묻자 "저는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그 사람 나름대로 열심히 살 것"이라며 "신경 쓰지 않는다.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다 대깨문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있던 지인이 "그런 말 해도 되냐"고 하자 노엘은 "뭔 상관이야"라며 받아 쳤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아빠(장제원)한테 DM 좀 그만 보내라. 아빠한테 DM 엄청 온다더라"고 덧붙였다.
'대깨문'은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노엘은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명령을 선고받았다.
사고 당시 노엘은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금품을 줄 테니 합의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노엘은 또 지난 2월 폭행 시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1인 기획사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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