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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집 폐업시킨 하얀트리 근황 (이번에는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 국수집 맹물육수 저격)

이슈팔이 2021. 5. 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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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정리


골목식당 나왔던 국수집가서 몰래 무단촬영하고 지 입맛에 맞춰서 육수 맞춰줬더니 맹물이라고 낙인찍어버리고 해명하는 식당주인 댓글 모조리 삭제해서 뻑가한테 제보함



1. 먹방 유튜버 하얀트리 필동멸치국수집 맹물 육수라고 비꼬는 방송함


2. 국수집 사장 등판 댓글 작성함

+ 추가정보
(하얀트리가 맹물이라고 저격한 식당은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했을때도 맛에는 문제 없던 식당)



3. 하얀트리가 국수집 사장 댓글 강제 삭제 후 해당 영상 비공개


4. 최근엔 탐욕의 족발 먹방 방송함
현재 모든 동영상 댓글 작성 차단 + 좋아요, 싫어요 비공개
+ 구독자 70만에서 50만으로 떨어진 상태



촬영허가안받음

사장댓글삭제

영상비공개

영상댓글막음

인생편하네 ㄹㅇ



하얀트리 허위 폭로로
간강게장 식당 폐업 한 사건


"간장게장을 재사용한 것 같다." 70만 유튜버의 이 한마디에 지역 맛집으로 이름났던 한 식당은 결국 휴업하게 됐다.

유명 맛집 유튜버 하얀트리는 대구의 한 간장게장 무한리필 전문점에서 유튜브를 촬영했다. 간장게장 첫 접시를 맛있게 먹고 리필을 받았다. 하얀트리는 이 과정에서 하얀 밥알 하나를 발견했다.

하얀트리는 "죄송한데요~ 여기 밥알이 나왔다"며 직원에게 말했고, 직원은 "어머,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새 간장게장을 가져다줬다.

이후 하얀트리는 "그냥 가져가는 거면 음식 재사용을 했던 게 확실하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음식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해당 콘텐츠가 게재되자 네티즌들은 "음식 재사용이 확실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음식점 전경 실루엣을 보고 업소를 찾아냈다.

식당은 '음식 재사용' 낙인이 찍히면서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또 포털사이트 등에서 별점 테러를 당하며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업주는 해당 콘텐츠에 댓글을 통해 "저희는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 리필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기 위해 리필용으로 준비해둔 꽃게 접시에 고객님들이 드시던 간장게장 소스 및 꽃게를 같이 부어 드리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존 소스를 부어드리기에 드시던 밥알, 야채 등이 들어갈 수 있다. 그래도 불쾌하시다면 주방 및 홀 CCTV를 공개하겠다. 매장에서 충분히 설명해 드렸어야 했는데 직원이 설명을 안 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하얀트리 측은 매장의 해명 댓글을 삭제하고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는 글들도 모두 삭제했다.

하얀트리는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간장게장 사장님과 통화하고 왔다"며 "서로 연신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 재촬영을 희망해 진실을 알려드리고자 재촬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당 측도 리필 관련 설명이 부족한 것에 따른 인정과 리필 시스템이 오해하기 좋고 문제가 생긴다는 점을 인지, 그에 따른 내용과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할 것"이라며 "가게 측의 설명 부족과 오해에서 생긴 이슈이며 이에 대한 억측과 악플은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 식당의 리필 방법은 음식물 재사용이 아닌 사례였으며 법적으로 문제없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얀트리는 충분한 사실확인 없이 70만 구독자가 보는 유튜브에 '간장게장 재사용' 의혹을 게재했고, 업소명은 블러 처리를 했지만 해당 식당을 찾기 쉽게 리플렛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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