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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서전 “조국의 시간” 출간 (대깨문 필독서?! 4분만에 매진)

이슈팔이 2021. 5. 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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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즐거운 퇴근길에
쇼핑을 하러 지마켓에 들어가보았다

그리고 평소처럼 뭐 살거있나 하고
베스트를 쭉 보고있었는데
두눈을 의심하는 책한권을 발견!!

“조국의 시간”


무려 지마켓 베스트 18위에 등극 ㅎ


대체 뭐지 하고 해당 상품을 클릭해보았다



2021년 5월27일 목요일
오후 6시45분 기준으로
이니 119명이나 구매 ㅎㅎㅎ

그리고 아래 책 설명글을 읽어보니
2021년 6월 1일에 입고예정인
예약판매 상품이였음 ㅎㅎㅎ

더욱 놀라운건 친필 사인본까지 준비되었다는것


이책이 대체 왜 시점에서 출간이 된 것인지
궁금하여 검색해보았다

이미 트위터에 글을 남기셨음

“오랜 성찰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조심스럽게 책을 준비했다”
“밝히고 싶었던 사실,
그동안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촛불시민들께 이 책을 바친다”


조 전 장관은 함께 게시한 글에서

"지난 2019년 8월9일 제가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태를 정리하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다"

"저를 알아보시고 응원해주시는 시민을 만나 힘을 얻기도 하지만 느닷없이 다가와 욕설을 하는 사람들과 마주치기도 한다. 이것이 제가 처한 일상"이라며 "이유 불문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적음.

이어 "검찰·언론·보수야당 카르텔이 유포해놓은 허위사실이 압도적으로 전파돼 있다. 아직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더 늦기 전에 최소한의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저의 시선에서, 제가 겪고 있는 아픔의 역사를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히기도 함

그러면서 "이번 집필은 힘들었다. 그때의 상황과 감정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라며 "가족의 피에 펜을 찍어 써 내려가는 심정이었다"고 설명.

조 전 장관은 "4·7재보궐선거 이후 저는 다시 정치적으로 재소환됐다. '기승전-조국' 프레임은 끝나지 않았다"며 "여당 일각에서도 선거 패배가 '조국 탓'이라고 한다. 전직 고위공직자로서 정무적·도의적 책임을 무제한으로 지겠다. 저를 밟고 전진하시길 바란다"고도 함

그는 "이 책을 수백만명의 촛분시민들께 바친다"며 "여전히 험한 길이 남아있지만 묵묵히 걷고 또 걷겠다"고 전함


해당 책 출간소식에 여론은 싸늘하지만

놀라운점은 해당 책 사인본이

4분만에 매진되었다는 것 ㅎㅎㅎㅎ

다음 달 1일 출간을 예고한 조국 전 장관의 책 친필 사인본이 27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4분 만에 매진!!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내는 출판사 한길사 관계자는
“『조국의 시간』이 이날 오후 예약 판매를 시작해 사인본은 빠른 시간에 매진됐고,
예약 판매도 상당한 수준으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사인본은 총 1000부, 이 중 예스24에서는 400부가 판매됐다.

그래서 조국 자서전이
4분만에 매진되었다는
예스24에 들어가 보았다

이미 대깨문들이 출동해있음

대깨문들의 소름돋는 댓글 ㅎㅎㅎㅎ
대깨문들은 대체 왜이러는 것일까....


암튼 대깨문들의 한줄평을 뒤로하고
이 책은 대체 무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인지 살펴보았다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책은 총 8개 장으로 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던 기억으로 시작해 윤석열의 검찰에 대한 비판으로 끝난다.

사모펀드, 위장 이혼, 딸의 장학금 등 자신과 관련한 의혹 8개를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함
조 전 장관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이 보도의 최초 정보제공자는 누구였을까. (중략) 동양대 관계자 외에는 없다”며 “의아하고 궁금하다”고 썼다. 또 자신을 위해 촛불 집회를 벌인 이들을 가리켜 “OECD 최고 수준의 정치의식을 가진 한국 주권자의 의식을 폄훼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2019년 12월 유재수 사건에서 직권남용죄를 적용받아 동부구치소에 입감된 후 독방에서 “조국 수호”와 “조국 구속” 함성소리를 들었던 기억, 영장 기각으로 풀려나와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기억 등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도 썼다.

책의 마지막 장은 ‘검찰쿠데타의 소용돌이’라는 제목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정면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윤석열에게는 촛불혁명보다 검찰 조직의 보호가 더 중요했다. 민주보다 검치(檢治)가 우위였다. 그는 영웅에서 반(反)영웅으로,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했다”고 썼다.
한길사는 출판사 서평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윤석열의 진심은 과연 정의로운가를 묻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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