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가 좋은 이유 (삼성그룹 故 이병철 회장 일화)

 

이병철은 금수저임..

 

애초에 태어나기를 금수저로 태어났음

 

이병철은 경남 의령의 대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기왓집에서 살았는데

 

그러던중 아버지에게 일본에서 유학가서 공부하고 오겠다!며 일본 유학을 보내달라고 하지만

 

당시 경술국치이후 얼마되지 않아..(이병철이 경술국치해에 태어남)

 

이병철의 아버지는 반대하고 이병철은 아버지의 도움없이 일본 유학길에 오름

 

아버지의 도움없이 일본유학을 가서인지

 

이병철은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몸이 좋지 않아 한국에 돌아오게됨..

 

알고보니 쌀밥에 간장만 쳐먹고 반찬은 먹지않아 생긴 각기병이었음

 

한국에 돌아온 이병철은 곧 다시 건강해지고(비타민 결핍이 원인이었으니.. 먹으면 바로 나음)

 

이제는 도박에 빠지게됨.. 

 

골패라는 도박으로 매일 밤을 지세우던 이병철..

 

그때 이미 이병철에게는 이인희, 이맹희, 이찬희 아이 셋이 이미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박에만 열을 올리던 병철

 

어느날 밤

 

그날도 도박으로 밤을 지새우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이 셋이 곤히 잠든 모습을 보고는

 

번뜩! 정신을 차리게됨

 

'이리 살아서는 안되겠다'며

 

사업을 하기로 결심함

 

그리고는 아버지에게 사업을 하겠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선뜻 300석의 쌀을 추수할수있는 돈을 내어줌

 

이병철은 전국각지를 돌아다니며 사업아이템을 물색하던 도중

 

정미소가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

 

친구 세명과 각 1만원씩 출자하여 정미소를 차림

 

그때 당시 집한채 가격이 1천원이었다고하니..

 

역시나 씹금수저인 이병철이라..... 가능했다.....

 

곧이어 이병철은 운수회사까지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장

 

정미소와 운수회사의 시너지 효과로 이병철은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게됨

 

그리곤 벌어들인 돈과 + 대출을 받아

 

김해평야의 땅을 모조리 사들이겠다는 기세로 땅을 사들이는데

 

1년만에 200만평의 대지주가 됨

 

그러나..

 

중일전쟁이 시작되자

 

땅값은 폭락했고

 

은행은 더이상 대출을 해주지 않았다

 

이병철 인생의 첫번째 파산이었다.....

 

그러나 이병철은 씹금수저였고

 

그의 든든한 뒷배는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이번에는 3만원..(해방당시 1만원=현재 10억정도 그때 당시 1달 월급이 15원이라고)

 

을 내어주면서 다시 뜻을 펼쳐보아라!!!!!

 

이병철은 이때 한국 전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돌아다니면서 무슨 사업을 하는것이 좋을까.. 물색을 했고

 

그 결과

 

식료품 무역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삼성상회를 설립하게됨

 

이때 최초로 삼성이라는 사명이 생김

 

사업은 승승장구했고, 한국은 광복을 맞이하게됨

 

그리고 이병철은 이제는 국제적인 무역을 할때다! 라면서(그전에는 한국, 일본, 중국이 다 일본땅이었거든..)

 

기존의 상회와 양조 산업을 친구에게 모두 맡기고는 

 

자신은 삼성물산을 설립하게됨

 

삼성물산또한 무역량 1위를 달성하면서 아주 승승장구로 잘나가고 있었는데.....

 

북괴의 남침으로 이병철은 이번에도 모든것을 잃게됨..

 

살아남기 위해서 모든걸 다 버리고 대구로 도망..

 

이병철의 두번째 파산..인줄 알았으나!

 

당시 양조산업이 아주 잘되어서 3억원의 자금이 있었던것!

 

병철은 이것을 기반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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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뭐

 

미국의 원조를 받은 삼백산업(설탕, 면, 밀가루)로..

 

제일제당을 만들어 최초로 설탕을 국산화 시키는데 성공하고

 

국수도 만들어 판다(국수는 삼성상회시절부터 팔았음)

 

그리고 제일모직까지 설립하면서 저렴한 원단을 공급하는데 성공(당시 한국의 원단기술은 처참한 수준이었고.. 제일모직은 질은 수입보다 떨어지지만 적당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 즉, 가성비 원단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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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업으로 발돋움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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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와 옥수저는 언뜻보면 비슷해보이지만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흙수저가 옥수저로 탈바꿈하기위해서는 800도의 온도를 한번 견디고 다시 유약과함께 1300도가 넘는온도를 견뎌야한다 이과정에서 살아남을확율은20%미만이지만 살아남은이들은 비로소 청녹빛이도는 옥수저로 탈바꿈된다 그러나 완성된 옥수저는 외부로부터 충격이 가해지면 산산히 부서져 수저의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리고만다

그에반해 금수저,은수저는 충격과 부식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있는데다 충격을가해도 깨지지않고 조금 휠뿐이며 강한힘에의해 찌부러진다해도 다시 녹여서 형태를잡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