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손오공 후예, 산둥 출신" 중국 또 왜곡 논란

2021년 6월 10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인이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손흥민이 깨버렸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 공유된 현지 한 매체의 기사를 보면 "손흥민은 한국인이지만 본관은 산둥 옌타이"라며 "쑨 씨 일족 출신"이라고 주장한다.

今日焦点 캡처

손흥민을 '손오공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중국의 누리꾼


손오공의 후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가 별 소릴 다듣는다 중국덕에. ㅇㅇ

내가 손흥민이면 기분 ㅈㄴ 나쁠듯

솔직히 손오공 후예는 중국인들이 나름 드립친게 맞는데 지금까지 해온게 있어서 절대 좋게 안보임

저 ㅈㄹ하다가 진짜 병신들이 뇌세탁하고 뇌절칠 확률이 ㅈㄴ 높아서 마냥 좋게 볼 수가 없음


그 외에도 중문판 위키피디아에 '朝鲜族(조선족)'을 검색하면

세종대왕, 김구, 반기문, 박정희, 김대중, 김연아 등 인물들이 조선족으로 분류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