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서관에서 4시간 넘게 음란행위한 미친놈 잡고보니 24살

❎천안도서관 변태남 출몰 사건 정리❎

(1) 2021년 5월 8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도서관에서 1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여학생들을 보며 4시간 넘게 음란 행위를 함

(2) 2021년 5월 12일 페이스북 <천안에서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이 미친놈을 잡는다는 글이 올라옴

(3)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 TV 캡처 사진 첨부

(4) 사진에는 중고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도서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두커니 서서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김

(5) 미친놈은 책장 건너편에 사람이 서있음에도 아랑곳 않암 ㅋㅋㅋㅋ ㅁㅊ

(6) 게다가 주도면밀하게 출입 명부를 거짓으로 작성해 신원을 찾을 수 없게 함

(7) 해당 사건 제보자는 “여기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른 아파트까지 혹시 여자 아이들이 피해를 볼까 (겁난다) 사전 조치해 잡아야 한다"며 제보함

(8)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아파트 주민이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

(9) 경찰은 도서관 주변 CCTV 등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해당 남성을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자주 다니는 곳에 형사들을 잠복시킴

왼쪽 사진 - 자위남 얼굴

이후 변태새키는 자수를 함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비난 여론이 확산하자 A씨는 지난 5월 14일 자수)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면서 불안감을 느낀 20대 중반의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보고 있음

게다가 이 새키는 아파트 입주민도 아님

그리고 결국 구속

이후 2021년 5월 26일
공연음란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송치

충남 천안시 한 아파트 도서관에서 음란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