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X탈모] 코로나가 탈모와 연관이 있을까?

 

출처 : https://papago.naver.net/website?locale=ko&source=en&target=ko&url=https%3A%2F%2Fwww.aarp.org%2Fhealth%2Fconditions-treatments%2Finfo-2021%2Fhair-loss-covid.html

 

* 일리노이 게일스버그에 사는 61세 베키 빈 쿠밍스(Bean-Cummings) 의 코로나19로 인한 탈모 사례 *

COVID-19(코로나19) 에서 회복된 지 약 3개월 후, 베키 빈 쿠밍스의 머리카락이 뭉쳐지기 시작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갤레스버그의 빈쿠밍스(61)는 "미친 일"이라고 말했다.

"샤워 할 때 마다 한 줌씩 나온다. 아마 12월 중순부터 머리카락이 30% 정도 빠졌을 겁니다."
탈모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또 다른 후유증 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보통 2-4개월 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대 의대 생물통계학과 부교수인 나탈리 램버트(Natalie Lambert)는 COVID-19 생존자들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를 참여한 사람 중 약 3분의 1(32%)이 탈모가 있었다고 말했다.

The Lancet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입원한 5명 중 1명 이상이 퇴원한 지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탈모

 

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의 탈모는 아마도 모낭을 공격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은 아닐 것이라고 의사들은 말한다. 대신에, 그들은 그것이 질병으로 인한 생리적, 정서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뉴욕 메디컬 칼리지 피부과 임상 조교수 겸 임상연구실장인 쇼샤나 마몬 박사는

"신체 시스템에 충격이 가해질 때마다 머리카락이 탈모 단계로 변질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탈모 현상에 대한 의학적 명칭은 휴지기탈모증 (telogen effluvium) 이다.

마몬 박사는 "시작 후 6~9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해결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오거스타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아이켄의 이사회 인증 피부과 전문의인 로렌 플로치는 

주요 수술과 출산과 같은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사건 이후에도 탈모가 환자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후유증이라고 말했다. COVID와 마찬가지로 질병을 앓은 후 후 몇 달 뒤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플록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이 생리적으로 더 중요한 기능에 자원을 쏟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신의 몸은 치유와 수리에만 치중하고, 모발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플록 박사는 "가장 심한 경우 환자가 머리카락의 3분의 1만큼을 잃는다"고 말했다.

피부과 의사들은 그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이 텔로겐 오플루비움인지 아니면 지속적인 질병이나 염증과 관련된 것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 장거리라고 불리는 증상을 지속하고 있는 COVID-19 생존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램버트는 일부 생존자 단체 회원들은 탈모가 저절로 해결됐다고 보고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스트레스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의 탈모도 유발할 수 있다.

마몬은 자신과 전국의 다른 피부과 의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해 탈모 환자들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텔로겐 배출물에 관한 것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아도 발생할수있다"고 말했다.

가족의 죽음이나 실직 같은 감정적인 사건도 탈모를 재촉할 수 있다.

마몬은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뉴욕시 병원 두 곳의 피부과에서 휴지기탈모증 (telogen effluvium) 증상이 400퍼센트 상승했다는 12월 미국 피부과 학회지의 보고서를 공동으로 작성했다.

보고서는 유색인종이 특히 히스패닉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마몬 박사는 "이것은 이 지역에서 COVID-19로 인한 불균형적으로 높은 사망률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