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순복음성동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0명이 확진됐다. 11일 성동구에 따르면 타 구 확진자가 8일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성동구민 4명이 추가되면서 순복음성동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로 성동구민 5명, 타 구 확진자 5명이다. 타 구 확진자 2명이 각각 8일과 9일 확진됐고, 이후 10일 성동구 확진자 1명과 타 구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 순복음성동교회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 ** * 3월 8일 - 2명(타 구 확진자) * 3월 9일 - 2명(타 구 확진자) * 3월 10일 - 2명(성동구 확진자 1명, 타구 확진자 1면) * 3월 11일 - 4명(성동구민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