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가 성추행 의혹으로 해고됐다. 2021년 6월 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의 부장급 연출자였던 드라마 PD A씨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후 MBC는 내부 조사를 거쳐 전날 인사위원회를 열었고, A씨에 대한 해고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번 주 안으로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 연출자 A씨가 성추문에 휩싸여 해고된 후, 해당 드라마가 '흔적 지우기'를 마쳤다. 2021년 6월 3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조만간 방송을 앞둔 MBC 모 드라마는 메인 연출자였던 A씨의 이름을 완벽하게 지우고 방영 준비 중이다. 현재 드라마 소개란에는 A씨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으며, 공동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