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불법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명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편하게 다니겠다. 부러우면 이직하던가"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어차피 한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 물 흐르듯이 지나간다"며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나도 마찬가지다"고 했다. 그는 이어 "털어봐야 차명으로 다 해놨는데 어떻게 찾을거냐"며 "아무리 열폭해도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닐 거다"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게 우리 회사의 혜택이자 복지다. 꼬우면 우리 회사로 이직하던가"라며 "공부 못해서 못 와놓고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조리돌림"이라고 덧붙였다. 해당글을 접한 하버드생 이준석 발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