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 청정지역 울릉도 울릉주민 첫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울릉주민이 A(여·31))

이슈팔이 2021. 3. 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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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2021년 3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릉도 지역내 코로나 확진이 된 사람은

울릉도에 주소를 둔 여성!! → 울릉주민이 A(여·31)씨

지난 4일 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타고 울릉도에 입도한 한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울릉도에 입도 후 포항시로부터 포항 모 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받고 울릉보건의료원에서 검체 채취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 가족은 지난달 23일 포항의 한 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다행히 A씨의 가족 3명은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울릉군과 보건당국은 아직 사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울릉군과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확인된 사실이 없다" 라고만 밝혔다.

울릉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2020년 11월 25일 이후 두번째다.

당시 확진자는 울릉도 인근 바다에 조업하러 온 제주 어민이었다. 울릉주민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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