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이 결국 해체한다.
2021년 3월 10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계약 연장을 두고 소속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예정대로 4월까지 활동한 뒤 해체하기로 합의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해체 후 원소속사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Mnet 측도 이날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Mnet과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는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이즈원’ 12명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만들어온 환상적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이즈원은 2018년 Mnet의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했다. ‘파노라마’ ‘비올레타’ ‘라비앙로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하지만 아이즈원은 2019년 11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생방송 투표조작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해체 위기에 놓였지만 소속사간 합의를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법원이 투표 조작으로 피해를 본 연습생 명단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Mnet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Mnet입니다.
Mnet과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12명 멤버들의 최선의 활동을 위해 각 소속사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논의를 해왔습니다.
지난 2018년 COLOR*IZ 앨범으로 데뷔해,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서 큰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즈원’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할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가 오는 3월 13일, 14일 양일간 있을 예정입니다.
Mnet과 스윙엔터테인먼트/오프더레코드는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아이즈원’ 12명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만들어온 환상적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이즈원 투표 조작 사건]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과 관련해 2명의 멤버가 바뀌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가은과 한초원의 최종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였으나 결과 조작으로 데뷔를 하지 못했다.
주작은 피디가 한거 맞는데 가수들 욕이 많아진건 주작 오피셜뜨고나서도 맴버들이 그냥 활동 강행 의지 밝혔다고해서 그 이후로 욕 많이 먹는거
그래도 2년6개월이면 오래했네ㄷㄷ...
국민이 뽑은척 pd가 만든 희대의 그룹
아이즈원....
팬들에겐 아쉽겠지만 이게 순리라고 봄.
원래 조작 드러났을 때, 헤어져야 했던게 맞지.
하지만 이미 형성된 팬덤과 조작을 모른채 활동해 온 멤버들을 위해서 한번만 양해 해달라고
대중에게 고개숙여 부탁하고 기간 다 채웠던거잖아.
나도 아이즈원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연장까지 바라는건 진짜 선넘는 것.
'사건사고이슈-HOT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뚜기 중국산 미역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10년간 속여 판매했을수도 (오뚜기 사과문 有, 자진회수) (0) | 2021.03.11 |
---|---|
개그우먼 홍현희 학폭 가해자 의혹(네이트판 폭로) 진실은 무엇? 주작? 거짓으로 판명남 (0) | 2021.03.10 |
[아내의 맛] 서수연 청담동 레스토랑 어디? 위치, 주소, 대관 (매출 사흘에 4000만원) 청담 아티초크0125 (0) | 2021.03.10 |
차기 대선 후보 윤석열 (백수 윤씨의 방구석 일침) “LH사태는 공정한 게임 룰 조작한 것, 청년들 절망" (0) | 2021.03.10 |
[LH 사건 막말] 공부도 못해서 못와놓고 ㅉㅉ (블라인드 반응, 학벌, 경상대, 이준석) (0) | 2021.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