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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은 물에 뜬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과학적 원리, 증명, 이유)

이슈팔이 2022. 2. 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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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고리를 가진 토성은

태양계 행성 중 목성 다음으로 가장 큰 행성으로

토성에 관한 한가지 흥미로운 썰이 있다

 

그건 바로

토성이 물에 뜬다는것!

 

과연 대체 어떻게 물에 뜰 수 있는 것일까??

 

토성이 물에 뜨는

이유와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앞서 말했듯이 토성은

고리를 제외한 전체의 크기는

적도에서의 반지름이 6만km 로

행성 중에서는 목성 다음으로 큼

 

 

그러나!!

토성의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다는 것!

토성의 무게(질량)는 지구의 95배 밖에 안됨

(토성보다 큰 목성의 무게는 지구의 318배)

 

그리고 중요한

토성의 평균 밀도는

 물의 0.7배로(토성 밀도 = 687kg/m³)

 물의 0.7배로 물보다 가벼움!

 

즉 토성은 물보다 밀도가 낮기에

원리상으로 물에 뜸

 

( ** cf. 물보다 밀도가 큰 건 가라앉고 밀도가 작은 것은 뜸 )

 

 

 

 

이렇게 토성의 평균 밀도가 낮은 것은

토성을 이루고 있는 것 이

거의 수소나 헬륨 등 가벼운 원소이기 때문임

 

** 토성의 내부는 중심에 반지름 1만 5천km 정도인, 암석과 철과 얼음으로 이루어진 핵이 있으며, 이는 토성 질량의 약 20%를 차지함. 그 위에 높은 압력으로 금속처럼 된 수소 층이 약 1 만km의 두께를 이루고 있고, 또 그 위의 나머지 3만 5천km는 분 자상의 수소에 헬륨이 섞인 층으로, 토성은 질량이 작은 만 큼 압력도 작기 때문에 목성보다 느슨하게 굳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론상으로

토성은 물에 뜨지만

실제로 토성을 물에 띄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함!

 

 

토성을 띄울 수 있을 정도의 물이 많이 모이면

핵융합이 일어나서 별이 되어버림... ㅎ

 

 

즉 토성은 가스행성이라

킹론상 물보다 비중이 낮겠지만

실제로 띄울 수 있을 만큼 물을 준비하면

물이 자체 중력으로 별이 되어버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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