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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프랑수아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사람들) 조형요소, 표현방법, 기법, 의미, 비평문, 가치

이슈팔이 2021. 3. 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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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을 줍는 여인들 

이삭-줍는-여인들
이삭줍는 여인들

 

장프랑수아 밀레 소개

 

장프랑수아 밀레는 누구?

장 프랑수아 밀레는 프랑스의 화가로, 프랑스의 한 지방에 위치한 바르비종파의 창립자들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이삭 줍기,' '만종,' '씨 뿌리는 사람' 등 농부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유명하며, 사실주의 혹은 자연주의 화가라 불리고 있다. 


출생: 1814년 10월 4일, 프랑스 라 아그 Gréville-Hague

 

사망 정보: 1875년 1월 20일, 프랑스 바흐비종

 

예술 사조: 사실주의, 바르비종파

 

국적: 프랑스

 

배우자: 캐서린 르메어 (1853년–1875년), 폴린 비르지니 오노 (1841년–1844년)

 

자녀: 마리 로잘리 밀레

 

부모: Aimée-Henriette-Adélaïde Henry Millet, Jean-Louis-Nicolas

 

대표작 : 이삭 줍는 사람들, 만종, 씨뿌리는 사람

 

 

 

 

 

이삭 줍는 사람들 (Les glaneuses) 작품소개

 

▶  기법 : 컨버스에 유채

▶  크기 : 84cm x 1.12m

 

 재료 : 유성페인트

 

 위치 : 오르세 미술관

 

 제작 시기 : 1857년

 

 시대 : 사실주의, 바르비종파

 

이삭-줍는-여인들
이삭 줍는 사람들 (Les glaneuses) 《이삭 줍는 여인들》은 장 프랑수아 밀레가 1857년에 완성한 유화이다. 《이삭 줍기》, 《이삭 줍는 사람들》로 해석하기도 한다. 수확이 끝난 밀 들판에서 이삭을 줍는 세 명의 여성들을 그렸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삭 줍는 여인들 작품 특징

 

1) 당시 천한 계급인 농부들을 과감히 작품의 모델로 등장시킴 (프랑스 사회 경악함)

 

2) 가장 천하고 빈곤한 계급이 겪는 고된 노동을 사실적으로 표현

 

→ 궁핍한 삶을 살수밖에 없는 노동자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상류층 비판 

 

 

 

 

 

밀레 이삭 줍는 여인들 작품 해석

 

1) 이삭줍는 여인들 = 노동자

 

2) 여인들 등을 밝히는 햇빛 = 신의 가호

 

3) 뒷배경에 있는 저택과 말을 탄 사나이 = 상류층

 

4) 밀짚을 수북하게 잔뜩 실은 짐수례 = 덧없는 물질성

 

5) 잔뜩 쌓여있는 짐수레와 들판에 쌓여있는 수많은 건초더미를 통해 올해는 추수 규모가 크며, 풍년이라는 사실을 강조

 

6) 이만큼 올해가 풍년이지만 여인들이 줍고 있는 이삭은 무척 소박함.

 

7) 앞에 보이는 이삭을 줍는 여인들은 이 농장에 고용되어 일하는 노동자들이 아님.

→ 곡식 수확이 다 끝나고 남은 이삭을 줍는것

아마도 이들은 농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중에서도 가장 비천한 계급에 속했을 것

→  이런 형상화를 통해 밀레는 궁핍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농민과 노동자의 처지를 보여줌

 

 

 

이삭 줍는 여인들 조형요소

 

① 뚜렷한 원근감 : 세명의 여인들을 앞에 배치하여 세밀하게 묘사 - 뒤에 볏단은 흐릿하게 묘사 =>>> 강한 원근감을 느낄 수 있음 


② 한명 허리 살짝 굽힘, 두명 허리 많이 구부림 =>>> 단조로울 수 있는 수평 구도의 그림에 변화를 줌 


③ 세 여인의 일련의 정지된 듯한 동작과 조화롭고 안정된 구도와 갈색 톤의 자연적인 색채 속 부드러운 빨강, 파랑, 노랑의 대비 =>>> 고전적인 성화 연상시킴


④ 여인들의 사실적인 거칠고 남루한 복장과 빛과 덩어리로 표현된 듯한 배경 =>>> 사실주의에서 인상파로 넘어가는 과정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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